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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창업지원단, 지난해 ‘1학과 1기업창업’ 실전 창업 결실[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 지난해 ‘1학과 1기업창업’ 실전 창업 결실[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8-04

– 고용 창출 및 매출실적 거둬 –

1학과 1기업창업 결실2014년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래 재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재학생 3명을 지원한 가운데 2명이 성공적인 창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 김용현(건축학과 5학년) 학생은 조향 및 향기 제품 연구·개발로 2016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총 3,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지금까지 2,500만원의 매출실적과 1명의 고용 성과를 창출하고, 창업지원단 지원을 통해 허브틱 디퓨저와 캔들, 향수 제품 리뉴얼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을 목표로 매장 컨셉 및 제품 구성을 기획하고 있다.

김용현 학생은 “현재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공간 방향제 ‘홈프래그런스’를 넘어 향기로 표현할 수 있는 기업의 향기 BI 기획과 향기 마케팅 등 향기를 활용한 문화, 예술 그리고 전시까지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현 학생과 같이 사업지원 기간에 총 3,000만원을 지원받는 최태원(국제통상학부 4학년) 학생은 이동식 천장 드릴링 기계를 만들어 건설회사와 전기사업자, 인테리어사업자, 설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5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최태원 학생은 “현재 제작 및 판매 중인 드릴링 기계의 신기술 인증 준비와 창업성장 기술개발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해 꾸준히 시제품 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건설 박람회 참가를 통한 제품 홍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지원단은 올해도 1학과 1기업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한 ‘창업아이템사업화’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 5명을 선정하여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 비용으로 총 1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기타 연계 지원을 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더 많은 스타 청년창업기업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1학과 1기업창업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