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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창업동아리 청춘부보상 대장정 제8기 폐회식 개최[원광대학교]
창업동아리 청춘부보상 대장정 제8기 폐회식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8-23

– 전국 규모의 우수 창업동아리로 성장, 수익금 일부 익산시에 기부 –

청춘부보상 대장정 제8기 폐회식

원광대학교 창업동아리 청춘부보상(대표 백두현 전기공학과 4년) 대장정 제8기 폐회식이 LINC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19일 법학전문대학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2013년 백두현 대표를 중심으로 첫 출발한 ‘청춘부보상 대장정’은 대학생들이 방학 중 기차로 전국을 누비며 지역특산물을 판매해 지역을 알리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사회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세일즈와 기부가 접목된 신개념 국토대장정이다.

전국적인 규모로 성장해 3,460명의 회원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청춘부보상은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코레일 여행상품 ‘내일로’를 이용해 전국을 도는 국토대장정을 실시했으며, 1기부터 8기까지 벌어들인 수익금을 익산시와 11개 단체에 물품 등 총 2천3백여만 원을 기부했다.

청춘부보상 제8기 학생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된 폐회식에는 김도종 총장과 정헌율 익산시장, 송문규 LINC사업단장, 박재완 하이트진로 부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대장정 결과보고 및 우수대원 표창과 함께 익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기부금 2백만 원 전달식이 이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양한 활동과 함께 선행으로 전국적인 창업동아리로 성장한 청춘부보상은 우리의 자랑”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에서 “청춘부보상은 기업의 사회 윤리적 역할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창업동아리로 시작된 청춘부보상이 국내 사회적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청년 기업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부보상은 다양한 활동으로 수익금 기부와 함께 소아 병동 환자를 위한 콘서트 개최 등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돼 최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백두현 대표가 ‘2016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