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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지역인문학센터, What the 사람책2 진행[원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 What the 사람책2 진행[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09-30

–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정보를 전해주는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 –

지역인문학센터, What the 사람책2 프로그램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강연호)는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교내 자연식물원에서 ‘What the 사람책2(왔다! 사람책!)’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HK+지역인문학센터와 익산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일대일 혹은 다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사람책 도서관이다.

특히 독자들이 책 대신 사람을 일정시간 빌려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과 생각을 직접 읽을 수 있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물을 수 있는 점이 사람책 도서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사람책은 이상훈 국립생태원 기후변화 팀장의 ‘배가 산으로 가다’를 비롯해 이종덕 무형문화재 43호 방짜유기장의 ‘방짜’, 김미전 마을기업 커피여행 대표의 ‘어쩌다 마을기업’, 최광동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 대표의 ‘청소년의 봄, 우리들의 봄’, 이두연 익산시 최초 이주여성 공무원의 ‘다문화사회 알아보실래요?’, 윤정이 꿈마루협동조합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돌봄&성장공동체 대표의 ‘달팽이의 꿈’, ‘문이화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익산문화유산, 수다로 풀어볼까요?‘, 장윤영 사회적기업 천년누리 대표의 ’장윤영의 비빔빵 상상력‘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을 만날 수 있다.

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경험과 생각,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주변의 누구나 다 한 권의 사람책이 될 수 있다는 가치를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What the 사람책2(왔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 희망연대 사무국(063. 841. 794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