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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지역발전을 위한 만민공동회 성료[원광대학교]
지역발전을 위한 만민공동회 성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8-11-06

– 원도심 활용 우수사례인 팔복예술공장 견학 및 익산 원도심 활성화 방안 모색 –

원광대학교_지역발전을 위한 만민공동회 성료원광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선도센터는 지난달 전주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LINC+ 지역발전을 위한 만민공동회’를 개최했다.

팔복예술공장은 테이프를 만들던 옛 쏘렉스 공장 부지를 전주시가 매입하고, 일대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화제가 됐으며, 팔복동 인근 주민을 카페 바리스타와 도슨트로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만민공동회 행사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전라북도 원도심 활용 우수사례인 팔복예술공장 견학 후 익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익산시민과 재학생을 비롯해 경덕진도자학원 소속 원광대 유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팔복예술공장 한민욱 예술교육팀장 설명에 따라 팔복예술공장의 랜드마크인 써니 카페 및 공장 곳곳을 돌아봤다.

또한, 견학 직후 (재)전주문화재단 정정숙 대표이사의 특강이 ‘문화로 행복한 개인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이어졌으며, 질의응답과 함께 익산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의 주된 제안으로는 청년 유입을 통한 원도심 창업공간 활성화와 대중교통의 발전, 문화공간 확산이 많았으며, 익산의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입주 작가 지원제도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편,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WINNER 리빙랩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 유관기관과 교류를 통한 지역 현안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해결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대학의 전문가 그룹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활동을 하기도 하지만, 학생들이 색다른 아이디어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도록 사업단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연계형 캡스톤디자인과 WINNER 리빙랩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만민공동회

지역발전을 위한 만민공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