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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주)DEXTER Digital社와 영국 The Foundary社, 원광대에 소프트웨어 기증하고 기술인력 양성 협약[원광대학교]
(주)DEXTER Digital社와 영국 The Foundary社, 원광대에 소프트웨어 기증하고 기술인력 양성 협약[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3-06

– 시각정보디자인과 디지털 콘텐츠 전공 기술인력 양성 지원 –

소프트웨어 기증 및 인력양성 협약(주)DEXTER Digital社(대표 김용화)와 영국 The Foundary社가 지난 5일 원광대 시각정보디자인과 디지털 콘텐츠 전공에 1억5천만 원 상당의 NUKE Studio 소프트웨어를 기증하고, 비주얼 이펙트(VFX) 분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주)DEXTER Digital社는 한국과 중국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R&D와 비주얼 이펙트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각효과 스튜디오의 새로운 모델 완성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영화 감독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내 최고의 영화 콘텐츠 제작회사다.

특히 (주)DEXTER Digital사는 비주얼 이펙트 분야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원광대 시각정보디자인과 강윤극 교수와 기술전수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2014년에 시각정보디자인과 졸업생 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DEXTER Digital사와 원광대는 향후 현장학습 및 기술전수를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호 개발해 산업체 친화적 선진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The Foundary社는 비주얼 이펙트, 컴퓨터 그래픽 산업분야의 필수 소프트웨어인 Nuke, Modo, Mari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회사로 공동 설립자인 Simon Roinson 대표가 지난해 12월 한국 방문 당시 (주)DEXTER Digital社와 함께 소프트웨어 기증을 통해 한국의 비주얼 이펙트 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시각정보디자인과 강윤극 교수는 “두 회사의 이번 소프트웨어 기증 및 협약으로 디지털콘텐츠 전공 4학년 VFX 수업의 원활한 진행과 더불어 관련 분야 기술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