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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제10회 원광언론인상, 김진구, 장혜원 동문 수상[원광대학교]
제10회 원광언론인상, 김진구, 장혜원 동문 수상[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01-30

– 지난 25일 저녁 전주 르윈호텔에서 시상식 –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모임인 ‘원언회 2019년 신년하례회 및 제10회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이 25일 저녁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수 총장과 원언회 한성천(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 회장 및 이재호, 소재철, 임평종 고문 등 회원을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영석 열린총동문회장, 모기만 전주·완주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기해년 새해를 축하하고, 모교 및 원언회 발전을 기원했다.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원광언론인상에는 김진구(국어교육과 졸업) 시사전북 발행인과 장혜원(신문방송학과 졸업) 전북도민일보 부장이 각각 선정돼 박맹수 총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김진구 동문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호암출판사 편집장, 전라일보, 문화일보, 새전북신문 기자 등을 거쳐 현재 ㈜전북언론문화원 대표와 인터넷일간지 시사전북닷컴 발행인으로 있으며,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장혜원 동문은 전북도민일보에 입사해 전북 문화, 여성, 종교 담당 기자에 이어 2001년부터 18년 동안 편집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진구 발행인은 “모교로부터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후배 예비 언론인과 언론계 후배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장혜원 부장은 “뜻밖에 상을 받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 언론 및 모교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맹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원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가겠다”며, “개벽대학을 추구하는 원광대는 지역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대학으로, 미래 인류사회를 이끄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원언회와 모교의 공동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한성천 회장은 “원언회가 태동한 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앞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원언회와 모교의 위상이 높아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원광언론인상 시상식

원광언론인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