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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전북산학협력발전간담회 성료[원광대학교]
전북산학협력발전간담회 성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6-09

– 전라북도 경제산업국 및 전북지역 LINC+사업단 한 자리에 모여 –

전북산학협력발전간담회

전라북도 경제산업국 관계자와 원광대 등 전북지역 5개 대학 LINC+사업단장들이 함께한 ‘2017년도 전북산학협력발전간담회’가 지난 5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견인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학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공동사업 협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희숙 경제산업국장과 전병순 미래산업과장 등 전북도청 관계자와 원광대를 비롯해 군산대, 전북대, 우석대, 전주대 등 전북지역의 5개 대학 LINC+사업단장들이 모두 모여 전라북도와 연계한 산학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의 선도를 위해 협력하고, 추후 업무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라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이제 관학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인재양성과 기업지원, 지역발전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나가는 것에 지역의 미래가 달렸다”며, “전북 지역에서만 5개 대학이 LINC+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제주권 LINC+사업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원광대 송문규 단장은 “대학별로 매년 최대 50억원 규모의 국고 사업비가 지원되는 LINC+사업에 전남, 전북, 광주 및 제주 권역에서 총 10개의 4년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에서만 절반에 해당하는 5개 대학이 선정된 것은 전북도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힘입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 산업을 견인하는 역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최고의 산업선도형 대학을 목표로 하는 원광대는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과 함께 산업체 수요의 산학교육과 산학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