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내소식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체전 정상[원광대학교]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체전 정상[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05-17

– 남자대학 단체전 및 남자 복식 3연패 달성 –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원광대학교 배드민턴팀이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제62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과 남자 복식에서 나란히 3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대학 단체전에 총 21개 팀, 남자복식에 33개 조가 출전한 이번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원광대는 백석대를 3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 복식에 출전한 서승재, 임수민 선수도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 열리는 배드민턴 대회 중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가진 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는 1985년부터 단체전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까지 35차례 단체전 중 원광대는 13차례나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1~2003년에 이어 2017년부터 올해까지 두 번째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복식에서 강세를 띠고 있는 원광대 배드민턴팀은 김문수, 김동문, 하태권, 이재진, 김상수, 정재성 선수 등 과거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딴 남자복식 국가대표들을 배출해왔으며, 현재도 4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고 있다.

최정 감독은 “지난 봄철 대회에서 우승을 놓쳐 너무도 아쉬웠지만, 이를 계기로 선수들이 더 많이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맹수 총장은 우승기를 들고 총장실을 방문한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앞으로 열릴 학교대항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 등에서도 모두가 합심 협력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