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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인문학연구소, 2015년 인문도시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15년 인문도시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10-08

– 향후 3년간 총 3억6천만 원 지원받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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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2015년 <인문도시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3억6천만 원(지자체 대응자금 포함)을 지원받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인문학연구소는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에서 ‘인문 르네상스 다다익산(多多益山)-역사고도 인문도시 익산’을 주제로 선정됐으며, 전북 익산을 인문도시화하는 사업을 2015년 10월부터 총 3년 동안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과 학생을 대상으로 이천년 고도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의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인문강좌’와 함께 인문학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는 인문체험 및 인문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부터 시작하는 1년차 사업은 첫 프로그램으로 인문강좌(세계문화유산과 익산)와 인문체험(가람시조교실)이 숭산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연호 교수한편, 인문도시지원사업과 관련된 모든 행사는 익산시민과 대학생,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재를 포함한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궁금한 사항은 인문학연구소(850-7154)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연구책임자인 문예창작학과 강연호(사진) 교수는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으로 원광대의 인문학적 가치와 그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이천년 역사고도 익산을 인문도시화하고, 원광대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