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6. 2. 12.(금)

■장소 : 봉황각 2층

김도종 총장은 12일 봉황각에서 열린 익산 대표음식 시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전정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 관계자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익산시가 시의 대표음식 발굴을 위해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시식회는  영여자닭죽, 마마만두, 마마닭강정 등 지역 농·특산품으로 만든 다양한 메뉴들이 소개됐다.

김도종 총장은 참석한 내빈들에게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음식들이 익산의 얼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백제 역사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2015년 7월), KTX 개통(2015년 4월) 그리고 국각식품클러스터 완공(2016년 예정)으로 익산의 식품도시로서의 이미지화가 필요해 원광대학교와 해당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향후 지역의 식품, 농업,  관광이 동반성장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