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내소식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09-30

– 전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 –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는 2014년 치매 극복주간을 맞이해 지난 9월 23일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치매가 단순히 환자와 환자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예방 및 관리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치매 예방 및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수칙, 치매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 온라인 치매검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치매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작업치료학과장 최유임 교수는 “치매는 극복이 불가능한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꾸준히 인지적 활동과 의미 있는 작업에 참여하면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다”며,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지난 5월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대학생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후 치매와 관련된 홍보와 인식개선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에서 활동참여를 높일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