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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 홍보 UCC 공모전 우수상[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 홍보 UCC 공모전 우수상[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07-04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주제로 작업치료사 역할 강조 –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1학년 재학생들이 ‘작업치료 홍보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작업치료교수협의회에서 주최한 UCC 공모전은 작업치료 홍보를 통해 작업치료를 널리 알리고, 작업치료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1학년 학생들 40명이 5명씩 한 조를 이뤄 8개 조가 참여한 가운데 100편이 넘는 응모작 중 이충진, 강민우, 강병양, 이지수, 한예지 학생들로 구성된 조가 우수상을 받았다.

2014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한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에 대한 경험이나 배경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수상을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학생들은 입학 직후부터 조별로 UCC 제작 방법을 스스로 학습하고 내용을 구상하면서 공모전을 준비해 1학년 학생들로는 드물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1분 37초 분량의 동영상은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의 곁에 작업치료사가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를 가졌지만, 재활 및 사회적 복귀에 성공한 사람들의 곁에는 작업치료사가 함께 있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의료. 재활, 보건, 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14년에 신설된 학과로 아동과 성인, 노인 등 어떠한 이유로든 일상생활이 제한된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기능 및 참여, 또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를 제공하는 작업치료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원광대는 작업치료학과는 의과대학병원을 비롯해 산본, 익산, 전주, 광주한방병원 등에서 교육 및 실습. 연구를 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사회 중재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개발해 실습할 수 있는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격증 취득 교육, 해외대학과의 교류 및 실습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인성과 덕성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