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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원광대 학교기업 원네이처, 중국 위생허가 취득
원광대 학교기업 원네이처, 중국 위생허가 취득
대외협력홍보과2017-06-15

– 전북 바이오활성소재산업 글로벌화 패키지형 지원사업도 선정 –

수피나 국화 마스크팩원광대학교 학교기업 원네이처 (총괄책임자 이영미 교수) 제품인 수피나 국화 마스크팩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중국 위생허가는 CFDA에서 지정한 중국 내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시험, 미생물검사, 중금속검사 등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열이 이루어지며, 추가로 요구한 안전성 평가자료 및 제품에 대한 세부 보고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만 취득할 수 있다.

원네이처는 기업 단독으로 위생허가 취득에 어려움이 있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진행하는 해외인허가 인증지원 사업에 지원하고, 수혜기업으로 선정돼 위생허가 인증 컨설팅과 인허가 취득지원을 받아 위생허가 절차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었다.

특히 사드 문제로 위생허가 취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국 청도 KTR 현지 지사의 신속한 협조로 비교적 단기간에 취득에 성공했다.

또한,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제작비를 확보하기 위해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북 바이오활성소재산업 글로벌화 패키지형 지원사업’도 신청해 최종 선정됨으로써 이를 통해 원네이처 수피나 국화 마스크팩은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의 활로가 열리게 됐다.

한편, 원광대 원네이처는 2015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생명과학부, 바이오나노화학부, 한약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생물환경화학과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제품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얻은 기업 실무경험이 향후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