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7.8.25.(금)

■장소 :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

김도종 총장은 25일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원광대학교 익산동문회에 참석했다.

이날 동문회에 조배숙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문 백여명이 참석해 이중선 회장(17대)의 퇴임과 김정수 회장(18대)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정수 신임 동문 회장은 동문회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총장은 김정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익산 동문회가 단합된 동문교류의 구심점이 되어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이어 학교의 위상과 현재 진행중인 사업 ▲ 2017년 교육부 소관 사업 재정지원현황 전국 10위 ▲ 2016년 대학재정지원사업 지원금현황 전국 11위 ▲LINC+사업, 프라임사업, 거점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CK-1)등 굵직한 재정지원사업 수주 ▲유학생 증가 현황 ▲중국·중앙아시아 종자사업 진출 ▲세종학당 운영기관 ▲랴오디그룹 협약 ▲합작학과 등을 이야기했다.

조배숙 국회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도 익산동문회의 활동을 격려하며 향후 원활한 상호협력으로 원광대 발전에 앞장서자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 회장은 원광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익산시의회 3선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