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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영어로 말하는 봉황 스피치 경진대회 개최[원광대학교]
영어로 말하는 봉황 스피치 경진대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1-20

– 영어 실력 향상으로 취업경쟁력 강화 –

봉황 스피치 경진대회

원광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봉황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영어 말하기 대회인 이번 경진대회는 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35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자기소개, 진로 및 취업 계획 발표를 통해 봉황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이 선정됐다.

봉황상을 수상한 박희상(일어교육과 3년) 군은 핸드볼 선수로 활동하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일본어 공부를 시작해 JLPT 1급을 받아 외국어 특기생으로 원광대학교에 입학했다. 박 군은 학교 국제행사에서 통역할 정도로 일본어 실력을 갖춘데 이어 꾸준한 영어 공부로 해외취업을 준비하던 중 경연대회에 참가해 1등 상까지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을 받은 조희주(생명과학부 3년) 군은 ‘진로멘토세미나’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선배들의 창·취업 성공 스토리를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 NCS스쿨 항공서비스반 수강을 비롯하여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참여로 실력을 쌓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김지수(간호학과 3학년) 양은 환자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사를 목표로 외국인에게도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는 중 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은숙 원광대 인력개발처장은 “이번 경진대회의 열기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스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 인프라 구축, 정부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과별로 진로기획 교수를 두어 학과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 공시 취업률이 2016년 6월 1일 기준 50.1%로 도내 주요 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봉황 스피치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