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 23명, 3D 프린팅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 –

원광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사업으로 3D 모델링과 3D 프린팅 활용능력을 갖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3D프린팅 전문 강사 자격과정을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일주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3D 프린팅의 개요 및 활용, 3D 프린터 출력 프로세스 및 실습, 3D 모델링, 3D 출력물의 후처리 후 가공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학생 중 24명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23명이 3D 프린팅 전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배미선(화학융합공학과 3학년) 학생은 “눈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 도면과 입체로 모델링 해봄으로써 관심을 더 가질 수 있었다”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3D프린팅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교육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황은희(간호학과) 교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사는 요즘 3D 프린터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미래 유망 직종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만큼 학생들의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