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도시락 및 농촌 일손 돕기 재능기부 –

원광대학교 지방대학 특성화(CK-Ｉ)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단장 구양규 교수)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군산 깐치멀정보화마을 및 익산 희망연대와 연계한 지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기소양 및 인·적성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 건학 이념을 기본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차 년도 사업부터 이어온 봉사활동은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으며, 점차 학생들의 관심 및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촌일손돕기는 학생 참여도가 회당 20여 명에서 70여 명까지 증가하고, 고학년뿐만 아니라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성화사업단은 매달 지속해서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요리를 못해 많이 걱정했지만, 조원과 지역봉사자들이 함께 협력해 어려움을 덜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하는 마음과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어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