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불균형 해소 및 공익 목적 실현 위해 정기 봉사활동 진행 –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덕중)은 지난달 29일 익산 여산면사무소를 찾아 무료법률상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센터장 심용재)는 지역 불균형 해소 등 공익 목적을 실현하고, 예비 변호사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지역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들은 “법률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마침 무료상담 약속이 잡혀 많이 기다렸다”며, “멀리까지 찾아주신 법학전문대학원장님 이하 여러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용재 센터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고,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삶 실천을 교육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방문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봉사활동 기회를 더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는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익산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지역 축제인 천만 송이 국화축제 등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