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7.11. 29(수)

■ 장소 : 김제 농업기술센터

김도종 총장은 29일 14시 30분 김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전북 혁신도시 2.0과 말산업클러스터 조성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타 지역과 비교해 전라북도가 말 산업분야의 인프라가 우수하게 구축되어 있음을 근거로, 전북 김제에 말 산업클러스터를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도종 총장은 축사를 통해서 말산업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김 총장은 “말 산업하면 대부분 경마를 위시한 사행성 사업이라는 인식을 갖지만, 말은 요트와 함께 치유의 수단으로 볼 수 있다. 말은 신체적 치유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탁월한 치유효과가 있다. 고령화시대에 다양하게 활용될수 있어, 반드시 활성화가 되어야하는 산업분야이다. 따라서 오늘 자리를 계기로 실천적 대안이 도출되어 좋은 결론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두관 국회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개최해준 우리대학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의원은 “언론을 비롯하여 대학이 같이 행동해주면 이루지 못할일이 없다. 가까운 지역에 소재한 원광대학교가 말클러스터사업에 대한 도움을 주게 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