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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제6차 NEAD 콜로키움 개최[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제6차 NEAD 콜로키움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05-13

– 14일 ‘연해주 고려인의 역사와 삶’을 주제로 진행 –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소장 염승준)는 HK+사업단 아젠다인 ‘동북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동북아시아다이멘션(North-East Asia Dimension) 구축’의 일환으로 제6차 NEAD 콜로키움을 14일 교내 HK+공동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NEAD 콜로키움은 국내외 학자들을 초청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연대(連帶)를 위한 담론의 창조적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전북대 윤상원 교수가 ‘연해주 고려인의 역사와 삶’을 주제로 러시아 연해주 지역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적 배경과 삶의 모습들을 조명한다.

윤상원 교수는 고려대 한국사학과 졸업에 이어 대학원에서 ‘러시아지역 한인의 항일무장투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구소련 지역 한인 디아스포라인 고려인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연구소인 전북대 고려인연구센터를 설립했다.

한편, 동북아인문사회연구소 HK+사업단은 지난 4월 전북대 고려인연구센터와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북아시아 한인 문제에 관한 자료발굴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첫 단계로 동북아시아의 한인 디아스포라와 ‘문화적 이산’을 다루는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