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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와 전주MBC,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와 전주MBC,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8-09-12

– 동북아시아 문화 콘텐츠 발굴 및 확산 위해 상호 협력 –

원광대학교_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와 전주MBC,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소장 유권홍)와 전주MBC(대표이사 송기원)가 동북아시아의 인문·사회학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학술적 가치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주 MBC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 감성과 동북아시아의 역사·문화적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연구하며, 사회적 성과로 확산시켜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는 전북 지역의 인문학적 자산이 지역을 넘어 동북아시아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전주MBC에서는 학술적 연구 성과를 다양한 방송 문화 콘텐츠로 제작해 우리 시대의 대중 감성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9월 중 지역민의 인문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에서는 동북아시아의 인문·사회학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학술적 성과를 인문 교양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 위해 소속 교수들의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전주MBC에서는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의 지적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 감성을 충족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권홍 소장은 “공동 관심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학술 연구 활동과 콘텐츠 제작 활동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인문·사회학적 상상력을 확산시키고, 동북아시아 문화공동체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