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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도의실천 위한 은혜와 감사의 손편지 쓰기 행사[원광대학교]
도의실천 위한 은혜와 감사의 손편지 쓰기 행사[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4-14

– 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아 ‘대각 빵 나눔’ 행사도 진행 –

은혜와 감사의 손편지 쓰기 행사

원광대학교 특성화사업단(CK-I)과 대학교당은 오는 28일 원불교 대각개교절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은혜와 감사의 손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13일부터 시작한 손편지 쓰기 행사는 교내 중앙도서관과 학생회관, 한의대 인근에 설치된 우체통 앞에서 편지지와 봉투를 나눠주고, 가족이나 은사, 자녀 또는 제자들에게 격려, 감사, 존경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쓰도록 함으로써 훈훈한 학풍조성에 기여하고, 서로 소중한 은혜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3곳의 우체통을 통해 수집된 손편지는 대학교당에서 수거해 선물과 함께 해당 주소지로 발송된다.

지난해 전북지방우정청 주최로 열린 ‘2016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 행사에서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은 원광대는 지속적으로 전북지방우정청과 전북온고을 100만 편지쓰기에 동참할 계획이며, 이날 손편지 쓰기 행사 개회식에는 김병수 전북지방우정청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대각 빵 나눔 행사

한편, 대학교당은 손편지 쓰기 행사와 함께 원불교 열린 날을 경축하는 ‘대각 빵 나눔’ 행사를 벌여 원불교 개교 의미를 되새겼으며, 13일 진행된 대각 빵 나눔 행사에는 김도종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학생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즐김’의 축제를 열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학교당 신지겸 교무는 “원불교 대각개교절 경축과 함께 원광대 교훈인 지덕겸수 도의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손편지 쓰기를 통해 서로 간에 은혜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사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