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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네팔 유학생회, 네팔 지진피해 성금 모금 행사[원광대학교]
네팔 유학생회, 네팔 지진피해 성금 모금 행사[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5-19

– 교직원 봉사단도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 –

네팔 푸드 페스티벌원광대학교 네팔 유학생회는 학교 축제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네팔 전통음식을 만들어 파는 네팔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음식판매 수익금 전액인 200여만 원을 네팔 피해 구호단체에 보냈다.

행사를 기획한 네팔 유학생 대표 라마칸타(30) 씨는 “네팔의 음식 문화를 알리고 피해를 본 자국민을 돕기 위해 네팔 푸드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원광대 학생들과 함께 힘을 모아 뿌듯하고, 어려울 때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 마음 깊이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네팔 유학생들과 교류가 활발한 원광대 대학교당 박성은 교무는 “유학생 대부분이 실험실에서 연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구호 활동을 계획해 대견했다”며, “음식 재료비를 지원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를 뒷받침해준 국제교류과를 비롯해 각 부서 교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각지에서 네팔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광대 교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봉사단은 학생회관 로비 등 캠퍼스 내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활동을 벌여 모은 성금과 봉사단 기금을 더한 320여만 원을 원불교 은혜심기 운동본부를 통해 후원했다.

희망봉사단 김경재 교무는 “더 할 수만 있다면 더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팔 푸드 페스티벌

네팔 푸드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