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혁신사업단 지원으로 2회에 걸쳐 진행 –

원광대학교 교육혁신단은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혁신사업단 지원을 받아 시각적 사고력코칭 Visual Thinking Camp를 진행했다.

Visual Thinking Camp는 비주얼씽킹을 통한 감성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전달하고 싶은 데이터나 정보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새롭게 꾸미고, 스토리로 전환하여 전달력 및 표현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레젠테이션 구성시 참석자들에게 메시지를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전달하며, 흥미를 자극하고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핵심메시지를 컨셉트, 스토리, 시각화하여 학업활동 및 성과에 대한 체계적 관리능력 배양 및 자기계발 능력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프는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먼저 1차 캠프는 총 33명이 3명씩 11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에 컴퓨터공학과 4학년 박민기, 기계공학과 3학년 장세진, 기계공학과 3학년 양용수 학생 팀이 차지하고, 우수상에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3학년 연진욱,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3학년 정시윤, 기계설계공학과 2학년 성산 학생 팀이 수상했다.

또한, 9월에 진행된 2차 캠프는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상에 행정언론학부 2학년 양수진, 기계공학과 2학년 백현우, 화학융합공학과 2학년 최국신 학생 팀이 수상하고, 우수상은 행정언론학부 4학년 김진영, 경영학부 3학년 오성원, 기계공학과 3학년 박동희 학생 팀이 수상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맹수 총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듣는 것보다도 한번 보는 것이 훨씬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것은 동서고금의 모든 분이 공감하는 것이다”며, “Visual Thinking Camp를 통해 학습과 장례의 설계, 또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데 큰 자산으로 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정보 시각화(인포그래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면서 성취한 교육적 성과와 지식, 경험 등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표현해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