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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공과대학 정신택 교수, 한국해안·해양공학회 차기 회장 선출[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정신택 교수, 한국해안·해양공학회 차기 회장 선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11-18

정신택 교수원광대학교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정신택(사진) 교수가 최근 한국해안·해양공학회장 선거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989년 해안 및 항만 공학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설립된 한국해안·해양공학회는 학회지 발간과 정기적인 학술발표회를 비롯해 국내·외 관련 학자 및 기관과 교류를 통해 해안·해양공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학회 발전, 지식의 향상과 보급, 학술행사 개최는 물론 연구결과 및 관계도서 발행으로 국내·외 학회 및 기관과 제휴를 통해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2015년 1월부터 2년 동안 학회를 이끌 정신택 교수는 “해안 및 해양공학 각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학술적인 교류를 증진하고 해양 개발 및 환경을 보전하는 이론적, 실제적 문제를 연구해 과학기술의 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학회 설립 취지가 퇴색하지 않도록 초심으로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3년 원광대에 부임한 정신택 교수는 2005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현장실습, 현장 견학, 해외 어학연수, 맞춤형 트랙 운영 등을 시행했다.

또한, 2013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인력양성 기초트랙’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및 한강유역환경청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