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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경영대학 캡스톤디자인캠프 진행[원광대학교]
경영대학 캡스톤디자인캠프 진행[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6-30

– 비이공계열 캡스톤디자인 활성화 –

경영대학 캡스톤디자인캠프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은 비이공계열 산학협력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경영대학 캡스톤디자인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캡스톤디자인캠프는 경영대 학생들만의 특화된 캡스톤디자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상품서비스 기획과 산업현황 예측을 통한 비즈니스모델링으로 산학교육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경영대학, 캡스톤을 부탁해!’를 슬로건으로 경영대학에서 154명의 학생이 참여한 캠프에서는 팀 구성과 함께 시장조사를 활용한 사업계획 및 마케팅, 영업전략 및 생산관리, 인사, 노무관리, 비즈니스 모델링을 비롯한 발표평가와 더불어 14명의 경영대학 및 LINC사업단 소속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그룹 멘토링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총 38개 팀의 발표와 모든 학생이 직접 참여한 최고 아이디어 평가가 진행됐으며, 경영학부 DOG(Doing Or Going) 팀의 ‘펫 푸드트럭’, 경제학부 아띠 팀의 ‘에코웨딩’, 국제통상학부 GK054 팀의 ‘지하철 및 터미널 내 자판기 일회용 변기 커버 비치 사업’ 등이 최고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경영학부 박소현 학생은 “공학계열이나 식품 전공 등에 속한 친구들이 주로 캡스톤디자인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공과 연계한 비즈니스모델링을 해내 뿌듯하다”며, “창업과 함께 기업 실무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초기에 공학계열을 중심으로 시작한 캡스톤디자인은 이제 공학을 넘어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교과목이 됐다”며, “비이공계열 캡스톤디자인 활성화가 창조경제의 기틀로 자리할 수 있도록 사업단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